2007. 11. 6. 23:24

[Book Review] 커피 위즈덤 (Coffee Wisdom)

사용자 삽입 이미지
커피 위즈덤.. 제목 참.. 너무 정직하다. 간단히 말하면 이 책은 커피 이야기와 인생의 지혜(위즈덤)이 녹아있는 책이다.

내 어린시절 커피는 먹지말아야 할 금단의 열매같은 존재였다. 엄마 옆에 쪼르르 가서는 '한 모금만~' 하면서 다방커피를 얻어먹었던 것이 그 시작이었다. 그리곤 학창시절에 졸리다면서 먹었던 자판기 커피. 기계의 비율에 따라서 맛이 달라서 선호하는 기계가 생기기도 했다. 동전 몇 개가 가져다 주는 행복이란.. 그 다달한 커피에 잠이 달아난다고 철썩 같이 믿었더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더니 어느새 별다방 콩다방 기타 등등의 커피숍이 생기면서 다방커피는 촌스럽다고 생각되었고, 세련되게 아메리카노를 부르짖었고, 더 달디 단 카페모카에 카라멜 마키아또를 부르짖으면서 당분 과다섭취는 물론 과체중의 표적이 되고 말았다.

어느새 나는 카푸치노의 담백함을 좋아하고 아메리카노의 깨끗함을 다시 좋아하게 되었으며, 커피콩의 원산지를 따지고, 씁쓸한 매력을 곱씹게 되었다. 핸드드립 커피의 매력도 알아가고 있다.

커피를 맛있게 먹는 법에 인생의 지혜를 담아 완성한 이 책은 커피 한잔씩 기울이면서 한 챕터씩 읽으면 좋을 법한 책이다. 급히 먹는 물에 체하기도 하는 것처럼 인생의 지혜도 곱씹고 되새김질해 내것을 만드는 과정이 필요한 법이니까 말이다.

제 1 원칙: 재가열한 커피는 쓰다(Reheating causes bitterness) - 과거를 재탕하지 마라
과거는 과거일 뿐. 내가 왕년에로 시작하는 구닥다리 과거는 잊어라. 씁쓸한 기억으로 몸서리치는 과거든 화려한 성공에 탄탄대로를 달리던 과거든.. 과거는 과거 이상의 의미를 지니지 않는다. 자신의 인생에 책임은 나에게 있다. 우리는 비록 우리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사건을 통제할 수는 없지만 반응 방식, 즉 태도는 선택할 수 있다.

제 2 원칙: 막 갈아낸 원두를 사용하라(Start with fresh grounds) - 실수를 되풀이하지 마라
한 번 실패는 병가지상사다. 그러나 반복되는 실수는 곤란하다. 부정적인 악순환의 꼬리는 얼른 잘라내야 한다. 누구나 실수 할 수 있다. 실수를 한 순간에도 자신을 자책하면서 코너로 몰아세우지 마라. 실수를 저지르는 순간조차도 자신을 가치있는 존재로 믿는 것이 필요하다. 실수를 통해서는 실패의 원인을 찾고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아내서 개선시키면 된다. 탄력적인 사람이 성공한다. 수많은 실패 가운데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사람에게 성공은 찾아온다. 우리가 잘 아는 해리슨 포드, 비틀즈, 월트 디즈니, 마틴 루터 킹 등과 같은 성공한 사람은 실패와 실수 가운데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도전한 사람들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 3 원칙: 가장 적합한 굵기의 원두를 사용하라(Use the correct grind) - 할 수 있는 일은 제대로 하자
바라는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바라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나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약점은 개선하며, 성공을 위해 마음을 열고 한발짝 한발짝 걸어단다. 노력하는 이에게 인생은 방긋 웃을 것이다. 근심 걱정은 금물이다.

제 4 원칙: 고품질 원두과 신선하고 차가운 물을 사용하라(Use high-quality beans and fresh, pure, cold water) - 아주 특별한 나를 당당히 표현하라
커피의 주재료인 물과 원두가 좋을 때에 커피 맛이 좋은 것처럼 우리의 인생도 좋은 재료가 필요하다. 우리 인생의 주재료는 당연히 우리 자신이다. 후줄근하고 낙담에 찌든 우리가 아니라 자신을 믿는 자신감으로 충만한 우리 각자 말이다. 되고 싶은 모습을 생각하고 그를 위해 노력하면 그런 모습으로 변해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반짝이는 자신을 가꾸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자신이 간절히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과거의 내모습과 미래에 내가 그리는 내 모습 사이의 갭을 메워가다 보면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게 된다.

제 5 원칙: 황금비율을 찾아라(Get the proportions right) - 이성과 논리 안에 인생을 가두지 마라
물과 원두도 최상의 비율(물 6온스에 분쇄 커피 2 테이블스푼)이 있듯이 인생도 마찬가지다. 저자는 극복의지와 책임감에 대해 설파한다. 극복의지는 설령 가능성이 희박할지라도 견디어내는 용기를 말하고, 책임감은 어떤 상황에 처하든 적절히 대처하는 능력을 말한다. 가장 큰 책임감으로 스스로에 대한 책임감을 꼽는다. 완벽이라는 이름으로 괴롭히고 있는 자신에게 불완전한 인생을 받아들이고 부정적인 생각을 현실에 발을 붙인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어 생각한다. 다른 사람을 대접하듯 자신을 대접하고 격려하고 믿어주면 찬란하게 빛나는 인생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 6 원칙: 끓는 물에 우려낸 커피는 쓰다(Boiling destorys the flavor) - 자신이 받고 있는 스트레스를 조절하라
스트레스가 없는 세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어떻게 다스리느냐가 관건이다. 모든 일에 균형과 중용이 필요하다. 지금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가? 아주 잠시라도 일을 멈추고 온몸의 근육을 이완시켜보자. 명상, 요가, 단전호흡, 수련... 호칭이 무엇이든 잠시 생각을 멈추고 몸을 이완하고 숨을 고르며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는 시간을 가져본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몸과 마음, 가슴과 영혼의 균형을 찾도록 한다. 업무나 개인사에 있어서도 책임감이 필요하지만, 우리 몸과 정신, 가슴과 영혼도 돌봄이 필요하다. 내면의 소리와 외면의 소리에 귀기울여 양쪽이 균형점(타협점)을 찾을 수 있도록 귀를 기울이고 조율하는 것이 필요하다.

제 7 원칙: 뜨거울 때 마셔라(Drink it while it's hot) - 밝은 미래가 오리라는 확신을 가져라
지금, 그리고 여기를 살자. 커피를 원샷하기 보다는 그 맛과 향을 온전히 즐기는 것을 권하듯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하든지 슬프고 힘겹든지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즐기자. 이제까지 제 1 원칙부터 제 6 원칙에서 세운 모든 생각들을 우선순위에 올려놓고 앞으로 나아가자.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는가보다 내가 나를 어떻게 보는가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중요하다. Are you happy?


지은이: Theresa Cheung
출판사: 서울문화사

Trackback 0 Comment 0
2007. 6. 11. 22:41

[Book Review] 청소부 밥

지난 토요일에 아는 분으로부터 선물받고 어제저녁에 잠깐, 그리고 오늘 그렇게 후딱 읽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청소부 밥! 이름조차 푸근한 밥 아저씨.

사실 이건 개인적인 거지만, 울 회사 사장이었던 밥 피커드 사장님을 생각하면 밥이라는 이름은 그다지 푸근하게 느껴지기가 어렵다. 그래도 그분 원래 full name이 로버트니까... 그래서 그런거라 위안해본다. ㅎㅎ

밥 아저씨 이야기는 마치 꽤 오래 전에 여기에 첫 북 리뷰를 남겼던 <에너지 버스>조이와 닮아있다. 요즘 이런 얘기가 붐인가 봅니다. 무슨 원칙들을 맨날 1주에 한 가지씩 배워가서 삶에 적용해보고 다들 궤도를 찾고, 다시 행복하게 되니까 말이다. 이 책도 그런 점에서는 약간 진부한 형식이다.

밥이라는 사람이 실존인물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쩐지 지구상 어딘가에 살았을 법한 사람이다. 이 책은 밥 아저씨가 본인이 청소를 맡고 있는 회사의 젊은 CEO 로저 킴브로우를 만나 자신이 아내 엘리스로부터 받은 여섯 가지 지혜를 나누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로저는 이 여섯가지 지침을 실천하면서 삶을 긍정적인 궤도 위에 올려놓게 된다.

그 여섯가지 지침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지침: 지쳤을 때는 재충전하라
밥의 아내인 엘리스는 현명한 여자였음에 틀림이 없다. 지쳐가는 남편에게 새장을 만들 것을 부탁한 엘리스는 그 안에서 그의 남편인 밥이 회사의 복잡한 일들로부터 잠시나마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었다.

몇 년전 나에게 새장은 요리였다. 뜻밖의 기회에 엄마가 아는 분으로부터 요리를 배우게 되었었는데, 그룹으로 그 댁에 가서 배우는 형식으로 2주에 한 번 가게 되어 있었다. 당시만 해도 그저 맛있는거 먹으러 간다 샘치고 한 번씩 다녀오자 싶어서 가게 된 자리였는데, 그 자리가 나를 재충전하는 소중한 주춧돌이 되었다. 직장을 갖고 일하는 사람은 나혼자인 그 모임에 가면 나는 회사일을 거의 잊어버리고 나와 전혀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었다. 게다 2주의 한번이라는 주기가 그당시 나에게는 부담스럽지 않아서 다녀오고 나면 그 모임이 그리워지곤했다.

한 일년 전부터 그 모임에 정원수가 모자라면서 모임을 갖지 못하고 있는데, 대신 나는 새로운 재충전 놀이감을 찾았다. 바로 천연비누와 화장품을 만드는 놀이다. 요리가 나와 내 주변의 사람들의 입을 즐겁게 했듯이, 이번 놀이는 피부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꾸도록 도와주고 있어 나는 이 재충전 놀이를 흠뻑 즐기고 있는 참이다.

두 번째 지침: 가족은 짐이 아니라 축복이다
일의 목적을 깨닫지 못하는 순간, 그 사람은 일하는 기계나 돈버는 기계로 전락하기 쉽다. 물론의 일의 목적을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그 사람을 마음 속 깊이 불쌍하게 생각할 참이다.

일의 목적, 삶의 목적.. 어떤 일을 하고, 보고서나 제안서를 쓸 때면 가장 먼저 생각해 보는게 목적이다. 목적이 이끄는 삶은 바른 궤도 위에 올라간 삶이다. 그러나 목적을 잘못 알고 있거나 목적이 없는 삶은 어떤가?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위험천만한 인생이 펼쳐져있을 뿐이다. 내가 일하는 목적은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도, 더 많이 배우기 위해서도 아니다. 대학시절 어느 어른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공부해서 남 주기 위해서'이다. 내가 힘들여 배운 것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값없이 주기 위해서이다. 나는 그것을 '영향력'이라고 생각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다른 사람들에게 끼치기를 희망한다. 아직도 혈기 왕성해서 내 안의 내가 펄떡거려 부족하기 이를데 없지만 말이다. 언젠가는 조금 더 다듬어진 모습으로 영향력을 끼치기를 기대한다.

세 번째 지침: 투덜대지 말고 기도하라
사실 내가 제일 잘 못하는 것 중에 하나가 투덜대지 않는 것이다. 나의 MBTI의 J 성향이 쉬지도 않고 더 바른 것은 무엇이고 덜 바른 것이 무엇인지 자동적으로 내게 알려주곤 해서 나는 시시때때로 잘못된 일을 보아넘기기 보다는 짚고 넘어가는데에 익숙해져 있다. 이 세 번째 지침을 들었을 때, 사실 가장 먼저 뜨끔했고, 가장 많이 반성했다. 투덜댄 많은 시간을 돌이킬 수는 없지만, 앞으로 오는 순간들에는 투덜댐의 횟수를 줄일 수 있기를.. 그리고 그 순간 내 마음을 모아서 기도하면서 지혜를 구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네 번째 지침: 배운 것을 전달하라
어렸을 때 내 꿈 중에 하나는 교사였다. 배운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해줄 때 나는 내 안에 배운 지식들이 보다 선명하게 내게 남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그럴 때마다 우쭐한 마음이 들곤했다. 지금이야 너무나 똑똑한 사람들이 세상에 많아서 우쭐한 마음이 들 새가 없지만 말이다.

배운 것을 전달하려면, 먼저 그 배운 것을 내 방식으로 소화해야 한다. 그래야 내것이 되고, 겉도는 지식이 아니라 속이 알알이 박힌 알찬 지식을 전달해 줄 수 있다. 내게 좋은 스승이 많은 덕분에 나는 전달할 배울 것이 조금 더 있는 것 같아 신이 난다.

다섯 번째 지침: 소비하지 말고 투자하라
삶의 목적에 비추어 도움이 되는 것인지 아닌지를 살펴보면 분명해진다. 나는 간혹 주변 사람들의 잣대에 내 일의 평가를 맡겨둔 채, 그 판단을 따라 내 삶을 옮기다가 정신이 드는 때가 있다. 한번 밖에 없는 인생의 방향키를 타인에게 넘겼을 때, 그 결과는 분명하다. 내 삶의 목적을 모르는 사람들은 소비하는데 주저함이 없다. 하지만, 내 삶의 목적은 아는 나에게는 의미있는 일이고 투자이다. 비록 타인의 눈에는 낭비로 보일지라도 말이다.

여섯 번째 지침: 삶의 지혜를 후대에 물려주라
이 지침은 네 번째 지침과 많이 맞닿아있다. 개인적으로는 좀 더 시간이 흐르고 내 안에 더 많은 것들이 쌓이면 보다 적극적으로 이렇게 하고 싶다.

나는 이 책의 말미에 밥 아저씨가 죽음에 대해 설명하는 비유가 참 마음에 들었다. 죽음으로 이별에 이르는 것은 참 슬픈 일이다. 친할아버지와 외가댁 조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셨지만, 내게 죽음은 피부에 와닿을 만큼 아프거나 서운하지는 않다. 하지만, 그 죽음의 대상이 엄마나 아빠, 내 동생이라면 그건 좀 많이 괴로울 것만 같다.

주어진 시간을 다 마쳤다는 밥 아저씨는 인생을 어느 시인처럼 소풍 나와 하루종일 즐겁게 보냈던 날처럼 설명했다. 저녁이 되어 몸은 녹초가 되었는데, 침대에 눕기 전에 머릿속은 온통 그 날의 즐거운 기억으로 가득차 있는 그 때.

내 인생의 마지막 날, 나는 그런 기억으로 행복하게 눈을 감을 수 있을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온 밥 아저씨처럼 내 생의 마지막 날 행복한 기억을 하고 눈을 감을 수 있도록 내일도 모레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Trackback 3 Comment 7
  1. Favicon of http://www.read-lead.com/blog BlogIcon Read & Lead 2007.06.11 23:51 address edit & del reply

    삶의 지혜가 물씬 느껴지는 좋은 글입니다. 지침 하나하나가 마음 속에 와닿는 느낌이 정말 좋습니다. 평생 이 지침을 잊지 않고 잘 실천하면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juejenny.tistory.com/3 BlogIcon 至柔제니 2007.06.12 18:06 address edit & del

      말씀 감사합니다. :) 평생 이 지침 잊지 않고 살수 있도록 종종 되새김질 해보려고 합니다.

  2. Favicon of http://jiself.com BlogIcon jiself 2007.06.12 08:40 address edit & del reply

    가족이란 이름의 무게감은 조금 어깨를 힘들게 합니다. 하지만, 그 가족이 있기에 살아가는 목적을 만들어 낼수도 있는 것이겠지요. ^^

    두번째 지침. 가족은 축복이다에 동감합니다.

    가족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하였다는 포스팅을 올린 저에겐 조금 더 남다르게 다가오는 구절이네요.
    (단, 마눌쟁이님으로부터 감기를 전달받은 지금은... -_-)

    • Favicon of http://juejenny.tistory.com/3 BlogIcon 至柔제니 2007.06.12 18:08 address edit & del

      jiself님 제주도 여행 포스팅 잘 읽었습니다. 몇년 전에 가족들과 제주도로 여행 갔던 기억을 되살려가면서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가족은 분명 무게감이 느껴지기도 하는 단어이지만, 그보다는 힘을 주는 존재임에 틀림이 없죠. 그래서 축복이라는 말에 온전히 동의가 되어지나봅니다.

  3. Favicon of https://www.designlog.org BlogIcon 마루[maru] 2007.06.19 11:3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책을 선물 받으신것 같습니다.
    권장도서로 알고 있습니다. 삶의 진솔된 이야기면서도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부분들을 짚어주는게 한번 쯤 곁에두고 읽어 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녁에 틈나면 제니님이 요약하신 글을 한번 더 자세히 읽어봐야 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juejenny.tistory.com BlogIcon 至柔제니 2007.06.19 12:23 신고 address edit & del

      읽으신 후에 마루님 적용도 들려주시면 저에게도 큰 기쁨일 것 같아요. (슬그머니 숙제를 드리는 센/스/)

  4. Favicon of http://blog.naver.com/obfans BlogIcon 강헌 2007.08.19 15:42 address edit & del reply

    밥아저씨 관련 트랙백 하나 남겨요 ^^ 구글에서 밥아저씨로 검색하니 JENNY님 포스팅이 맨앞에 있어서 들어왔네요. 포스팅도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