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에 해당되는 글 3건
- 2007.09.07 [Book Review] 밀리언 달러 티켓 (Millionaire Upgrade) (7)
- 2007.06.19 사표를 던지고 싶을 때, 뿌리를 점검하세요 (4)
- 2007.05.10 369증후군, 대나무의 성장을 기대하세요 (6)
"지금의 나를 성공으로 인도한 것은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이었다"
- 리처드 브랜슨
이 책은 또 다른 성공학에 대해 다룬 책이지만, 그 시작이 자수성가한 백만장자들의 기반에서 시작한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흔해 빠진 듯한 이런 종류의 책 가운데, 앞서 소개한 인용구처럼 자신에 대한 믿음의 기반에서 시작하는 것이 우리 모두에게 '너도 할 수 있다(You Can Do It)'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고 있어 새로운 도약을 위해 고민하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권해주고 싶다.
이야기의 시작은 한 평범한 회사원이 출장을 위해 공항을 나가는 길, 빠듯한 시간으로 좌석이 남지 않고 한 백만장자의 양보로 퍼스트 클래스로 업그레이드 되어 여행을 할 수 있게 되는 기회가 생기는 것으로부터이다. 이 백만장자와의 대화 가운데 성공에 대한 여덟가지 성공원칙을 듣는 과정을 책은 그리고 있다.
본격적인 깨달음을 받기 전에, 아래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해 보길 권하고 싶다.
Q1. 당신의 진짜 문제가 뭔가? 당신의 가슴 안쪽에 똬리를 틀고 앉아 당신이 뭔가 잘못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는 그 문제.
Q2.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 즉 성공하고 싶은 이유는 무엇인가?
Q3. 당신이 진정으로 열정을 품고 있는 일이 무엇인가?
그들의 대화 중 기억하고 싶은 문장..
"정작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어떤 경험을 했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어떻게 일을 해가는냐 하는 거지"
"성공을 하려면 종업원 사고방식보다 백만장자 사고방식을 가지란 말씀이군요"
"돈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열정이니까. 자네가 사업을 시작하고 싶다면 바로 그런 열정이 필요하네. ... 돈을 벌고자 하는 욕망 보다 먼저 해결애햐 할 일이 있어. 바로 자신이 하고 하는 일에 대한 의욕을 가지고 있는지 발견하는 것이라네."
"돈을 위해 사업을 시작한 사람치고 성공한 사람을 난 거의 만나보지 못했다네."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원칙은 열정, 열망, 그리고 자기믿음."
자, 이제 본격적으로 백만장자인 마이클이 전해주는 난 믿는다(I believe) 원칙에 대해 알아보자. 여덟개의 알파벳 이니셜을 따라 하나씩 숨어 있는 성공원칙을 알아보자.
I Belive In Myself (난 나 자신을 믿는다)
자만심과 자기 확신은 전혀 다른 것. 자신에 대해 100퍼센트 확신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목표를 추구할 수 없다. 자기 자신이 대단한 존재라고 여길 필요는 없지만, 자신의 아이디어와 자신이 하는 일이 탁월하다는 사실에 믿음을 가져야 한다. 사업을 추진하는 본인조차 반신반의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누가 이용하겠는가?
자기 자신을 믿는 일에서 시작한다. 확고하고 흔들림 없이. 설령 보상이 충분치 못할지라도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한다.
다른 길을 돌아서 새로운 시작을 하려는 사람들을 종종 접하게 된다. 그들에게 때로 날카로운 질문을 던질 때가 있다. 그 이유는 그들의 뿌리를 점검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미풍에 흔들릴 정도로 약한지, 자신과 자신이 선택한 일에 대해 든든한 뿌리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Be Passionate And Want It (열정을 가지고 성공을 갈구한다)
어떤 일을 하든지 하려는 일에 열정을 가져야 한다. 하고자 하는 의욕이 충만하면 결단력과 추진력을 낳을 수 있다.
열정이 없으면 연료없는 차와 같다. 무엇으로 더 앞으로 나아가게 할 수 있는가? 열정을 태워야 가능하다. 가끔 나아지고 싶다는 바램만 있을 뿐 열정을 태워 최선을 다하지 못하는 사람들 보곤 한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Extend Your Comport Zone (자신에게 편안하고 익숙한 영역을 확대하라)
원하는 걸 얻기 위해 자신의 희생을 각오할 수 있는 용기를 지녀야 하며, 자신의 행동에도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다.
지금 손을 깍지 끼어보자. 어떤 사람은 왼손 엄지가 위쪽으로 올라가고, 어떤 사람은 오른손 엄지가 맨 위쪽에 올라올 것이다. 이제 반대로 다른 편 손이 위쪽에 올라가도록 해보자. 뭐가 어색하고 불편한가? 한동안 계속 그 자세를 유지해보면, 내가 의식하고 있지 못한 새 그 자세도 그리 불편하지 않다고 느끼게 된다. 그처럼 새로운 시작을 생각하고도 수년간 익숙하고 편안한 영역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그런 자신을 책망하고 있다면 이제 그 영역을 넓힐 때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다'
보통 사람들과 다른 꿈을 꾸기 위해서는 매일 기회의 씨앗을 찾아야 한다. 독서도 그 중 하나. 주의를 기울여 그 안에 숨겨져 있는 보물을 찾아야 한다.
나는 여행도 그런 기회의 씨앗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일상과 다른 경험을 통해 이제껏 느끼지 못했던 필요와 기회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간과 경제적 여유가 허락하는 한 거창한 여행이 아니라도 다녀올 것을 권하고 싶다.
운이란 기회와 준비된 행동이 만나는 교차점에 존재하는 것. 그 교차점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절대 거짓말을 해서는 안된다 성공하기 위해 실제로 얼마나 많은 시간과 에너지, 헌신을 쏟아 붓느냐에 대해 스스로 정직해지라는 것. 스스로에게 완벽하게 진실한 사람일수록 변명이나 적당한 타협 같은 것은 하지 않는다. 평소 자신의 생각과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한번 잘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세 가지 = 왜(동기), 무엇을(목표), 어떻게(목표를 달성하는 방법)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글로 옮겨 적는 습관을 가진다. 아무리 훌륭한 목표를 세웠더라도 글로 써서 남기지 않으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기회도 줄어든다. 글로 쓰지 않는 목표는 단순한 희망사항에 불과하다. 목표를 써서 가지고 다니면 되새기고 매일 상기한다.
목표에 초점을 맞추지 못하면 비전이 표류하게 되고, 결국 에너지만 낭비하다가 목적을 잃고 방황하게 된다.
목표를 이루기 위한 네 가지 단계 = 1) 자신의 비전을 구체적인 목표로 표현, 2) 목표를 이루기 위한 자세한 절차를 정함, 3) 구체적인 업무 결정, 4) 이를 실행항목으로 변환
"목표란 여행길에 누리는 즐거운 동반자, 데드라인이 있는 꿈"
Enjoy Hard Work (일을 즐긴다)
성공을 위한 비용 지불. 성공은 우연의 산물이 아니다. 좋아하는 일을 할 때엔 힘든 일도 힘들게 느끼지 않는 법.
적은 숫자만이 성공하는 이유? 뭔가를 알고 있는 것과 그것을 실제로 행동에 옮기는 것은 다르기 때문. 내키지 않지만 해야만 하는 일을 할 때엔 자기 규율이 매우 중요하다. 시간은 가장 귀중한 자산이다.
"일은 놀이보다 더 재미있다(Work is more fun than fun)"- 영국의 위대한 극작가, 노엘 카워드
Very Very Persisitent (아주 아주 끈기를 가져라)
사람들에게 끈기가 없는 이유는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열정이 없어 자신의 모든 에너지와 노력을 쏟아 붓지 못하기 때문이다.끈기있는 태도는 원하는 결과를 이루어내는 아주 강력한 힘. 오직 1퍼센트의 사람들만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Expect Failure (실패를 예상하라)
'실패는 성공이란 큰 그림의 한 부분'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 마법의 요소인 '팀워크(Teamwork)'
팀워크의 시너지 효과 -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자기 혼자 당하는 것보다 집단으로 함께 경험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성공을 위해서는 힘을 합쳐 보다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는 사람들을 주변에 두는 법을 배워야 한다. 훌륭한 팀을 꾸리는 것은 선택사항이 아닌 반드시 필요한 일.
+ 성공할 수록 결코 잊지 말아야 하는 것 - 자신의 이익을 사회로 환원해야 한다는 나눔의 정신
가공된 이야기로 만든 이야기 임에도 이 책이 의미를 가지는 것은 저자가 실제 백만장자들을 만나면서 터득한 지혜와 펄떡이는 그들의 삶이 곳곳에 숨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꼭 백만장자를 꿈꾸지 않더라도 이 책이 전해주는 지혜가 당신의 삶에 앎으로 그치기 보다 실천되어져 우리 모두 1퍼센트가 되기를...
지은이: 리처드 파크 고독 (Richard Parkes Cordock)
출판사: 마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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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self 2007.09.07 12:52
마법의 요소인 "팀워크"에 대하여 "함께하면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는 것. 그것이 바로 TEAM(Together Everyone Accomplishes More)의 묘미라고 쓴 포스팅 하나가 생각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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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g ty tham tu 2012.01.19 19:41
댓글을 썼던 것 같은데.. 오류가 났었는지 사라졌네요. ㅠ.ㅜ 팀에 대한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요즘 참 생각이 많았는데, 큰 도움이 됐어요
'그분들 눈에는 명확히 보일텐데... '라고 생각하면서 말해 주지 않음이 야속했습니다. 책임지기 싫어서라고 생각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어제 저녁에 전 제 생각이 틀렸음을 인정하게 됐습니다. 가까운 친구와의 통화하던 중에 깨달음이 찾아왔거든요.
남부러울 것 없는 직업을 가진 친구. 요 몇 달 고민 속에 벗어나고 있지를 못했어요. 누가 봐도 명확히 잘 할거라 생각되는 직업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왜 고민하고 있는지 이해가 안됐어요. 학창 시절에는 제가 그리도 듣고 싶어하던 교수님의 인정도 있었거든요. '넌 xx하면 잘 하겠다'라는 도장까지 받은 녀석이 도대체 뭐가 고민일까 생각하면서 저는 배부른 고민일거라 지레짐작했습니다.
한참의 통화를 하면서 제가 알게 된건 그 친구에게 뿌리가 없다는 거였어요. 알고 보니 그 친구는 조금은 다른 직군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모두 xx가 어울린다고 하자 xx로 직업을 정해버린 거였습니다. 그러니 369 증후군이 찾아올 때마다 자신이 길을 잘못 들어선거 같은 느낌이 들고,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에 사로잡힐 수 밖에 없었던 거죠.
목적의식, 소명, 비전은 누가 쥐어줄 수 있는게 아니었습니다. 그건 배우거나 암기한다고 되어지는 것도 아니죠. 오래 전 왜 교수님이 '넌 이게 딱이다'라는 말을 하지 않으셨는지 알 것 같았어요. 때로는 얘기하고 싶은 때에라도 그 사람 속에 그 직업을 향한 명확한 그림이 없으면 이야기를 해준다는 것이 무의미 하다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만약 누군가 확인해주지 않거나 낙인을 찍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요? 지금도 어딘가에서 방황하고 있을까요? 아니면 오랜 방황 끝에 자신의 잠재력, 목적성, 비전을 발견하고 그 길을 향해 한걸음씩 내딛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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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 Lead 2007.06.21 23:09
로버트 그린의 블로그에 Machiavelli for Our Times이란 포스팅이 있는데 거기 'Return to the origins'이란 말이 나옵니다. 제니님 포스팅의 '뿌리'와 일맥상통하는 개념인 것 같습니다. 나의 뿌리를 잘 인식하고 그것에 기반한 사고,행동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www.powerseductionandwar.com/archives/machiavelli_for.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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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하다보면 369증후군이라는게 있다고 해요. 입사 후 3개월, 6개월, 9개월, 3년, 6년, 시간에 이르면 지치고 뭔가 새로운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증상이래요. 오늘 여기저기 많은 미디어에서 소개했더라구요.
직장생활 쪼~끔 해본 저도 많이 느꼈었죠. 지치고, 스트레스 받고, 이게 뭔가 싶기도 하고, 남의 떡이 커 보이도, 때로 내 길이 아닌 것 같고, 능력이 모자라는 것 같기도 하고, 저평가 받고 있다는 생각도 들구요.
그러다 보면 무기력해지고 신경질도 좀 나는 것 같구, 우울하다는 말을 달고 살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거나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저는 올해를 맞으면서부터 이상하리만치 편안해지는 걸 느끼기 시작했어요. 2001년도 12월부터 정식 직장생활이 시작했으니 만 5년을 지나 6년차를 맞는 시점쯤 되네요. 작년에도 조금씩 안정되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올해는 제 삶의 모든 부분에서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환경도 일도 익숙할 만큼 익숙해져서 그런 걸 수도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산을 하나 넘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산을 넘었다고 새로운 산이 나타나지 않는 건 아니지만, 힘들게 산을 넘어본 사람만이 느끼는 여유와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요.
힘들고 어려운 시기는 대나무의 마디 같아서 정체되는 것 같고 힘들고 아프지만, 그 시기를 잘 다독여 견뎌내고 나면 한 마디쯤 부쩍 성장하게 되잖아요.
다음 번 마디가 올 때까지. 마디는 다시 오지 않는 게 아니라 다시, 그리고 또 다시 돌아오죠. 매번 같은 강도나 똑같은 문제로 오지는 않지만, 한 번의 마디를 만들고 성장하는 것이 힘들 뿐 잘 겪어내고 성장한 후에는 다음 마디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너끈히 이겨낼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꼭 챙겨야 할 것 하나.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도 넘어지지 않으려면 단단한 뿌리가 있어야 한다는 것. 기반이 없는 키 큰 대나무는 바람에 넘어지고 말죠. 바람을 거스를 수는 없지만, 바람을 타고 넘실대려면 그만큼 튼튼한 기반인 뿌리가 있어야 해요.
혹시 지금 369증후군에 힘들어하고 있지는 않나요? 먼저 뿌리를 점검하시고, 마디를 만들고 난 후에 쑤욱 성장하게 될 한 뼘을 기대하세요. :)
참고기사; 직장인 73%, “3.6.9 증후군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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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self 2007.05.11 07:48
직장생활 1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369증후군을 경험하고 있답니다.
최근 자양분을 먹을수 있는 뿌리가 토양에 내려가기도 전에 꽃을 피우라는 일들이 비일비재로 발생하며, 힘들어지고 있네요.
뿌리뿌리-
至柔제니 2007.05.11 08:58
369는 30년이 되도 올 것만 같아요. ㅎㅎ
뿌리가 토양에 내려가기도 전에 꽃을 피우라는 말이 가슴 아프네요. 든든한 뿌리를 꼭 확보하셔서 비바람에도 넘어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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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ermaria 2007.05.11 10:58
저도 최근에 설교를 들었던 '고난 뒤의 영광, 고난은 또 다른 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준다'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 많은 인생의 선배들은 그 마디를 잘 넘기고 뿌리를 깊이 내려, 그 마디의 순간에 봉착한 후배들에게 자신의 뼛속 깊은 깨달음을 나눠주시곤 하죠. 그런 선배님들을 뵐 때 마다 그 깊이를 느끼곤합니다. 요즘 올려주시는 글들이 너무 좋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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至柔제니 2007.05.11 19:01
dreamermaria님, 아직도 부족하기만 한데.. 뼛속 깊은 깨달음이라는 말에는 근접조차 할 수가 없습니다. 글이 좋다니 기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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