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타이머 인터뷰를 보다보면 지금의 대학교육은 취업을 위한 하나의 과정에 지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취업, 즉 어디든 들어가는 것에만 너무 중점을 두다 보니 그 이후의 삶에 대해 어떻게 해야 좋은지 모르는 순간들 투성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주제인 지속성(sustaining)에 대한 준비가 없습니다.
흔히 결혼은 완성이 아니라 시작이라고들 합니다. 대학교육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한 학기 6백만원을 훌쩍 넘는 등록금을 8학기를 내야하니 학비만 약 5천만원이 소요됩니다. 결코 적은 돈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교육도 조금은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요? 졸업 이후의 사회생활에 보다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디든 들어가만 해다오'하면서 취업률을 높이는게 능사는 아닙니다. 취업된 이후가 보다 중요합니다. 한 걸음씩 차근히 본인의 사회생활을 준비하는 자에게 미래는 웃음지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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